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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프로농구 5개 라운드 연속 MVP 박지수(사진: WKBL)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청주 KB스타즈의 '보물 센터' 박지수가 한국여자프로농구(WKBL)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연속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14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박지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flex 5라운드 MVP 선정 기자단 투표에서 74표 중 68표를 얻는 압도적인 득표로 앞선 1,2,3,4라운드에 이어 다시 MVP에 선정됐다. 통산 18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다.
이로써 이번 시즌 개막 이후 치른 5개 라운드에서 MVP를 독식한 박지수는 WKBL 역대 최초로 5개 라운드 연속 MVP 수상을 이루게 됐고 '전인미답'의 전(全) 라운드 MVP 석권까지 단 1라운드 만을 남겨두게 됐다.
박지수는 지난 5라운드 5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9분57초를 뛰며 23.4점(전체 1위), 12.8리바운드(전체 1위) 5.8어시스트, 0.8스틸, 1.4블록을 기록하면서 팀 공헌도에서도 전체 1위에 올랐다. 야투에 있어서도 77개의 2점슛을 시도해 49개를 성공시켜 63.6%를 기록했다.
박지수는 특히 지난 달 31일에는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8번째 트리플더블(24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지수의 활약 속에 KB스타즈는 5라운드 5경기를 모두 승리를 장식, 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에 12연승을 질주했고, 14일 부산 BNK썸과 경기에서 승리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황이다.
WKBL 최초의 정규리그 5라운드 연속 MVP 수상자인 박지수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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