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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넬리 코르다(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코르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파72)에서 열린 T-모바일 매치플레이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에게 3개 홀을 남기고 4홀을 앞서는 완승을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
지난 1월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 이어 3월에는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포드 챔피언십에서 거푸 우승한 코르다는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플레이 방식을 혼합한 독특한 룰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최근 자신이 출전한 LPGA투어 4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LPGA투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08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이후 16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LPGA 투어 역사상 4연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코르다를 비롯해 오초아, 미키 라이트(미국), 낸시 로페즈(미국),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까지 5명 뿐이다. 이들 가운데 로페즈(1978년)와, 소렌스탐(2004∼2005년)은 5연승을 기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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