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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미(사진: LPGA_KOREA 소셜미디어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80만달러) 2라운드에서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와 함께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소미는 20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천64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쓸어담으며 11언더파 61타를 쳐 중간 합계 17언더파 127타를 기록, 전날(공동 3위)보다 두 계단 오른 단독 1위에 자리했다.
2위 지노 티티쿨(태국)과 격차는 3타.
이날 이소미가 기록한 61타는 자신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이자 L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이고, 2라운드까지 기록한 17언더파 127타는 그의 LPGA 투어 36홀 최소타 기록이다.
또한 2022년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세운 이 코스 종전 36홀 최소타 기록(128타)을 1타 경신한 신기록이자 지난해 이 대회 4라운드에서 이와이 아키에(일본)가 세운 코스 레코드와 타이기록이기도 하다.
지난해 6월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함께 데뷔 첫 우승을 수확했던 이소미는 이로써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오늘 61타는 내 생애 가장 좋은 기록"이라고 밝힌 이소미는 "오늘 샷이 전반적으로 좋았고, 안 좋은 샷이 나왔을 때도 퍼터로 타수를 지켰다"고 말했다.
한편, 김효주와 이미향은 나란히 11언더파 133타, 공동 8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 1라운드에서 이소미와 함께 공동 3위였던 최혜진은 이날 2타를 줄였으나 8언더파 136타, 공동 13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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