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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최현미 인스타그램 |
"저의 복싱 여정은 이제 시작이며,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국내 유일의 프로복싱 메이저기구 세계 챔피언 최현미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통합 타이틀전 무산에도 불구하고 심기일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세계복싱협회(WBA) 슈퍼페더급(58.97㎏ 이하) 챔피언 최현미는 오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국제복싱기구(IBO) 슈퍼페더급 챔피언 테리 하퍼(영국)와 3대 기구 통합 타이틀전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상대 선수인 하퍼가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손 부상으로 이번 타이틀전은 치러지지 못하게 됐다.
최현미의 통합 타이틀전 무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최현미는 지난해 2월 국제복싱연맹(IBF) 슈퍼페더급 챔피언인 마이바 하마두체(프랑스)와 통합 타이틀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경기가 무기한 연기된바 있다.
최현미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모든 복서들은 알 것이다. 시합 일주일 남겨두고 취소됐을 때의 허무함을"이라며 "너무 원하고 기다렸던 시합이었기에 어떤 말로 저의 마음을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그 동안 자신을 지원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최현미는 "아직 끝난게 아니다. 저의 복싱 여정은 이제 시작이며, 도전을 계속 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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