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도희(등록명: 김도희E)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산하 3부 투어인 점프투어(3부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김도희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한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파72/6,179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투어 with SBS골프 6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 전날까지 공동 선두였던 구경민(6언더파 138)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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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희. [사진=KLPGA] |
지난 20일 ‘KLPGA 2026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점프투어 with SBS골프 5차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KLPGA 주관 대회 첫 우승을 수확했던 김도희는 이로써 일주일 만에 점프투어에서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김도희는 우승 직후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정말 상상 못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100~120M 거리의 샷 연습에 매진했는데 그 노력이 이번에 빛을 발한 것 같다. 그리고 3~4M 내외의 퍼트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잘 떨어져 준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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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희. [사진=KLPGA] |
김도희는 지난해 5월 국내 아마추어 선수 육성을 위해 개최된 ‘2025 오로라 퀸즈컵’에서 우승하며 추천 선수로 생애 처음 KLPGA 정규투어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 생애 첫 정규투어 무대였음에도 당찬 플레이를 이어가며 컷 통과에 성공하면서 공동 61위에 올라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김도희는 “정회원 자격을 얻어 더 큰 무대에 데뷔해서도 주눅 들지 않고 내 기량을 펼치고 싶다.”며 “실력뿐만 아니라 기술과 정신력 모두 흔들림 없이 단단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전진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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