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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어퍼 오스트리아 레이디스 린츠'(WTA500, 총상금 120만6,446 달러) 정상에 올랐다. (사진: 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어퍼 오스트리아 레이디스 린츠'(WTA500, 총상금 120만6,446 달러) 정상에 올랐다.
톱 시드의 안드레예바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홈 코트의 아나스타샤 포타포바(오스트리아)에 세트 스코어 2-1(1-6, 6-4, 6-3)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1월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이후 약 3개월 만에 수확한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투어 통산 5번째 우승. 클레이코트 대회에서 수확한 두 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인 포타포바는 1세트 먼저 안드레예바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한 데 이어 단숨에 세트를 6-1로 마무리,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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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 안드레예바(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2세트 들어 안드레예바의 반격이 시작됐다. 2세트 초반 접전을 펼친 안드레예바는 포타포바의 서브 게임이던 5번째 게임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한 뒤 리드를 지켜내며 6-4로 세트를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안드레예바는 마지막 3세트에서도 포타포바의 서브 게임을 연달아 브레이크하며4-3으로 앞섰고, 이후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킨 뒤 한 번 더 브레이크에 성공, 114분의 풀세트 접전을 마무리 지었다.
안드레예바는 이날 위너 포인트 32개와 범실 35개를 기록했고, 포타포바는 위너 포인트 30개와 범실 42개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안드레예바는 포타포바와의 상대 전적에서 3연승을 포함해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번 우승으로 안드레예바는 10위이던 세계 랭킹을 9위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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