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이지한 기자] 청소년이 기관 이사회와 정책 제안, 시설 운영 등에 직접 참여하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참여 거버넌스 체계가 ESG 혁신 정책사례로 인정받았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지난 15일 세종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열린 ‘제5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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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제5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
지난 2022년부터 해마다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공공기관의 우수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진흥원은 청소년이 기관 운영과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이 기관 이사회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청소년 중심의 참여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참여 범위도 정책과 시설 운영, 안전 분야 등으로 넓혀 왔다. ‘청소년특별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과제 발굴과 제안을 지원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국립청소년시설 운영 과정에 청소년이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 기관 경영과 사업에 의견을 제시하는 ‘국민참여혁신단’과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는 ‘청소년안전홍보단’을 운영한다.
특히 김진상 이사장은 청소년이사와 직접 소통하고 청소년특별회의 정책과제 발굴 현장과 청소년안전홍보단의 모니터링 활동 등에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기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상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의견을 기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정책과 기관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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