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강철 기자] 대형 산불 피해를 겪었던 경북과 강원 지역 주민들이 재난 발생 시 스스로를 지키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안전 교육이 열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22년 경북·강원 산불피해 지역회복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동해·강릉 지역의 초등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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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맞춤형 재난 안전 체험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진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
이번 교육은 대형 산불을 경험한 지역의 회복력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 강사진과 체험 기구가 동원되는 프로젝트다.
교육은 ▲지진 및 화재 대피 ▲수상안전 ▲응급처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희망브리지는 초등학생을 우선 교육한 뒤 대상 범위를 지역 주민까지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은 발생 순간 대응을 넘어 피해 극복과 일상 회복의 전 과정에 걸쳐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영역이다”며 “특히 산불 피해 지역과 같은 인구감소지역은 대응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안전지킴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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