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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영-허윤서, 듀엣 테크니컬 연기 (파리 AFP=연합뉴스) |
이리영(23·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18·성균관대)가 파리 올림픽을 대비한 모의고사를 기분 좋게 치렀다.
이리영-허윤서는 4일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2차 대회 듀엣 프리에서 217.1417점(예술 점수 74.0500점+수행 점수 143.0917점)을 받아 27개 팀 중 6위에 올랐다.
둘은 현지 시간 3일에 치른 듀엣 테크니컬에서는 227.7783점(예술 점수 82.6500점+수행 점수 145.1283점)으로 30개 팀 중 7위를 차지했다.
이리영-허윤서는 지난 2월 2024 세계수영선수권 듀엣 프리에서 213.5979점(예술 점수 77.7000점+수행 점수 135.8979점)을 받아 10위를 했고, 듀엣 테크니컬에서도 204.5667점(예술 점수 89.5000점+수행 점수 115.0667점)으로 10위를 했다.
파리 올림픽 모의고사처럼 치른 파리 월드컵 2차 대회에서는 프리와 테크니컬 모두 지난 세계선수권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리영-허윤서는 2024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듀엣 테크니컬과 프리, 모두 톱10에 진입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아티스틱 스위밍에서 한국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 서는 것은 2012년 런던 대회 박현선-박현하 자매 이후 12년 만이다.
이리영-허윤서는 1988년 서울(김미진수-하수경), 2000년 시드니(유나미-장윤경), 2004년 아테네(유나미-김성은), 2012년 런던(박현선-박현하)에 이어 다섯 번째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듀엣으로 기록됐다.
18개 팀이 출전하는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듀엣에서 이리영-허윤서는 '톱10' 진입을 기대한다. 올림픽에서는 프리와 테크니컬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파리 월드컵 2차 대회 듀엣에서 둘은 '올림픽 톱10 진입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월드컵 2차 대회 듀엣 프리에서는 안나 알렉산드리-아이리니 알렉산드리(오스트리아) 자매가 265.9646점으로 우승했다.
듀엣 테크니컬 경기에서는 케이트 쇼트먼-이자벨 소프(영국)가 260.0517점으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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