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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도시공사 김서진의 슈팅 시도(사진: KOH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광주도시공사가 올 시즌 리그 한 경기 최다 골을 기록하며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5연패에서 탈출했다.
광주도시공사는 28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에 39-25, 14골 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광주도시공사가 기록한 39골은 이번 시즌 리그 한 경기 최다골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SK슈가글라이더즈가 기록한 37골.
이로써 최근 5연패에서 탈출한 광주도시공사는 3승 8패(승점 6점)로 7위를 지켰고, 3연패에 빠진 인천광역시청은 1승 10패(승점 2점)로 8위에 머물렀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날 전반 5-5 동점에서 김지현의 연속 골과 김서진의 속공 득점으로 9-5까지 치고 나갔고 이후 11-6까지 격차를 벌렸다.이후 이효진, 김지현, 김금정, 최수지의 연속 골로 15-8, 7골 차까지 달아난 광주도시공사는 전반을 19-11로 앞선 가운데 마쳤다.
후반 초반 인천시청과 한 골씩 주도 받는 공방을 이어가던 광주도시공사가 김서진과 강주빈의 연속 골로 26-16, 10골 차까지 격차를 벌렸고, 이내 30을 넘어섰다. 그리고 경기 막판까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광주도시공사는 40점에 한 골 모자란 39골을 기록한 가운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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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도시공사 김지현의 패스(사진: KOHA) |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이 8골 3도움으로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가운데, 함지선과 김서진이 6골씩, 김금정과 이효진이 5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민지 골키퍼가 7세이브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인천광역시청은 강샤론이 5골, 차서연이 4골을 넣었고, 구현지, 장은성, 신다래, 임서영이 3골씩 넣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 MVP 김지현은 "그동안 5연패를 기록했는데, 오늘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연패 탈출해 기분 좋다. 이기고 있을 때 점수 관리를 잘 못하고, 중요한 순간에 실수가 나오면서 그동안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손발이 맞아가는 만큼 오른 승리를 계기로 앞으로 연승을 쌓아서 포스트시즌까지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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