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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천희(사진: 대한탁구협회)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주천희(삼성생명)가 제79회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단식과 여자 복식을 석권,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주천희는 2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식 결승에서 박가현(대한항공)을 게임 점수 3-0(11-5 11-8 11-3)으로 완파, 우승을 확정했다.
주천희는 첫 게임에서 까다로운 서브에 이은 3구 공격으로 4-1 리드를 잡은 뒤 8-5에서 상대 테이블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드라이브로 연속 3득점 하며 게임을 선취했고, 2게임에서는 1-5로 끌려가다 7-7 동점을 만든 뒤 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10-8에서 대각선을 가르는 드라이브로 2게임도 따냈다.
주천희는 3게임 5-3에서 연속 6점을 쓸어 담는 놀라운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앞서 같은 팀의 김성진과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주천희는 이로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주천희가 종합선수권 단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천희는 직전 78회 대회 때도 2관왕(여자복식·혼합복식)에 올랐지만, 종합선수권에선 단식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주천희는 이번 우승으로 2023년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다승왕과 2024년 대통령기, 작년 종별선수권에 이어 전국대회 단식 우승컵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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