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윤이나와 최운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PGA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윤이나와 최운정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매커티와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쳐 리오 다케다(일본)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경기를 마쳤다. 공동 4위 그룹(고진영, 릴리아 부, 아만다 도허티)과는 1타 차.
윤이나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했고, 최운정은 버디 5개 보기 한 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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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이나(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낸 윤이나는 16번 홀(파3) 버디에 이어 17번 홀(파4)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3)과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윤이나는 이후 5∼6번 홀 연속 보기로 분위기가 가라앉는 듯 했으나 7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잃었던 타수를 단숨에 만회한 뒤 8번 홀(파4)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에 나섰다.
윤이나는 이날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82야드를 기록했지만 페어웨이 적중률이 36%에 머물렀고, 그린 미스도 7차례나 범하는 등 샷 정확도가 완전치 않았지만 불과 26개의 퍼팅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은 덕분에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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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운정(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윤이나와 같은 10번 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최운정은 첫 두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14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 전반에만 3타를 줄였고, 후반 들어서도 3번 홀(파4)에서 버다를 추가한데 이어 6번 홀(파5)과 7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8번 홀에서 샷 도중 발이 미끄러지며 첫 보기를 기록한 최운정은 마지막 9번 홀(파3)에서도 티샷이 벙커에 빠진 여파로 보기를 범했다.
고진영이 이날 윤이나, 최운정에 이어 공동 4위에 오른 가운데 신지은, 김아림, 이정은은 나란히 1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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