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가여운 것들’의 주인공 엠마 스톤이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엠마 스톤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가여운 것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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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마 스톤 [로이터=연합뉴스] |
‘플라워 킬링 문’의 릴리 글래드스톤과 함께 유력 수상후보로 꼽혔던 엠마 스톤은 이로써 지난 2017년 ‘라라랜드’로 첫 번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7년 만에 다시 한번 오스카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무대에 오른 엠마 스톤은 무대에 올라 “내 드레스가 뜯어졌다. 켄(라이언 고슬링)의 공연을 볼 때 너무 신났던 것 같다. 그때가 맞다”면서 뒷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수상소감으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님, 이 프로젝트에 초대해 주시고 벨라 벡스터로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 저희 딸이 곧 3살이 된다. 제 삶에 색을 불어넣어 주는 딸 사랑해”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가여운 것들’은 한 과학자의 손에서 새롭게 되살아난 세상 하나뿐인 존재 ‘벨라’의 환상적인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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