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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어도어 |
[SWTV 임재훈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전원이 소속사인 어도어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3일 하이브[352820] 주가가 5%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의 주가는 장중 한때 30만7천500원까지 상승했다가 10시 46분 현재 전장 대비 5.15% 오른 30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인 12일 오후 어도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발표했다.
어도어의 발표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 등 나머지 멤버들도 복귀 의사를 밝혔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도어가 진의를 확인하고 있다.
뉴진스 멤버 전원이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해지 선언 이후 1년 만에 소속사 어도어에 전원 복귀 의사를 밝힌 것.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계약 관계는 2024년 11월 29일 0시를 기점으로 종료된다”며 독자 활동을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어도어는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지난해 12월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
이후 법원은 올해 3월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 승인 없이 독자 활동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뉴진스 측은 이에 반발해 이의 신청과 항고까지 진행했지만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본안 소송 1심 판결 전까지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독자 활동이 불가능해진 뉴진스는 홍콩 공연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리고 지난 달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관련,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은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뉴진스)들이 원고(어도어)와 연예활동을 하는 게 자유의사에 반하는, 전속계약 활동을 강제하는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고 어도어는 전속계약에 따라 뉴진스 매니지먼트사의 지위에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혀 원고인 어도어의 손을 들어준 배경을 설명했다.
판결 이후 어도어 측은 뉴진스가 어도어로 복귀할 경우 앨범 발표 등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했다고 밝히면서 뉴진스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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