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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 고프(사진: 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코코 고프(미국)가 '난적' 파울라 바도사(스페인)을 꺾고 5년 연속 US오픈 테니스 3회전(32강)에 진출, 3년 만의 대회 정상 탈환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고프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아서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US오픈(총상금 1억800달러)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바도사에 세트 스코어 2-0(6-4, 7-6)으로 이겼다.
고프가 바도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2024년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차이나오픈 이후 약 2년 만으로, 이날 승리에도 불구하고 고프는 바도사와 상대 전적에서 4승 5패로 열세가 유지됐지만 격차를 1승으로 좁혔다.
이로써 5년 연속 US오픈 3회전 진출을 이룬 고프는 크리스티나 북샤(스페인, 20위)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지난 2023년 이 대회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세계 랭킹 1위)를 꺾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고프는 3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에 도전하고 있다.
고프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16강에서 오사카 나오미(일본, 13위)에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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