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황보운, 채정안이 주연을 맡은 영화 ‘현재를 위하여’가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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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황보운, 채정안이 주연을 맡은 영화 ‘현재를 위하여’가 오는 6월 개봉한다. (사진=라이카시네마/21스튜디오) |
‘현재를 위하여’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녀 ‘현재’가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고 있는 ‘해인’을 자신의 계획 속에 끌어들이며 삶을 바꾸려는 선택을 그린 영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 김다솜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 되었다.
이번 영화는 폭력적인 가족 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소녀와 오랜 상실을 품고 살아온 여성을 통해 인물들의 결핍과 욕구, 돌봄과 선택의 감정을 담았다. 사건의 자극성보다 인물의 감정과 관계의 결에 집중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관계의 고통, 그리고 그 관계를 벗어나 다른 삶을 꿈꾸는 한 소녀의 욕망을 따라간다.
황보운은 폭력적인 가정에서 벗어나 스스로 나아질 삶을 모색하는 소녀 ‘현재’ 역을 맡았고, 채정안은 10년 전 실종된 딸을 잃은 슬픔에 지지 않기 위해 화원을 운영하는 ‘해인’ 역으로 분했다. 또 현재와 해인의 관계를 둘러싼 감정의 결을 더욱 깊게 만드는 역할로 배민수가 참여해 폭력적인 관계와 현실의 구조 속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인물을 그려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식물과 꽃들 사이에 나란히 자리한 현재와 해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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