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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개발공사 최지혜(사진: KOH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경남개발공사가 인천광역시청에 고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경남개발공사는 25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인천시청에 31-29, 2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거둔 경남개발공사는 4승 2패(승점 8점)로 3위에 올랐고, 2연패에 빠진 인천시청은 1승 5패(승점 2점)로 8위를 기록했다.
초대 시즌 정규리그 2위팀 경남개발공사가 올 시즌 약체로 평가 받는 인천시청에 거둔 진땀 나는 역전승이었다.
인천시청에 15-16으로 뒤진 가운데 전반을 마친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초반 인천시청 박민정에게 연속 골을 허용, 16-19까지 리드 당했으나 오사라 골키퍼와 김연우의 연속 골로 19-18로 다시 격차가 좁혔고 이후 1~2골의 격차가 유지된 가운데 경기를 이어가다 다시 이효진에게 실점하며 21-24로 뒤지며 고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인천시청의 파울과 실책이 이어지며 경남개발공사는 추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고, 유혜정과, 김소라, 김아영, 최지혜의 연속 골이 터지며 25-24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1~2골 차의 리드를 이어간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막판 오사라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리드를 지켜냈고, 2골 차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남개발공사는 최지혜가 12골 3어시스트로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유혜정과 김소라가 각각 5골씩 넣으며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오사라 골키퍼는 7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MVP 최지혜는 개인 통산 600골 기록을 달성했다.
인천광역시청은 박민정과 강은서가 각각 5골씩, 이효진과 김주현, 신다래가 각각 4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최민정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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