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연극 ‘더 헬멧’이 오는 7월, 개막을 알리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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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연극 ‘더 헬멧’이 오는 7월, 개막을 알리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아이엠컬처) |
‘더 헬멧’은 시대와 장소를 넘어 반복되는 폭력 속에서도 끝내 인간 다움을 잃지 않으려는 이들의 모습을 담아낸 연극이다.
작품은 하나의 무대를 ‘스몰 룸’과 ‘빅 룸’으로 나눈 구조에서 두 개의 이야기를 동시에 펼쳐낸다. 민주화 운동의 시대 속 억압과 혼란에 맞서 자신의 삶과 신념을 지켜내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룸 서울’, 내전으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인간의 존엄과 일상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그려낸 ‘룸 알레포’는 교차와 연결을 반복하며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를 드러낸다.
이번 시즌 헬멧 A역에는 이석준, 김다흰, 오정택이 이름을 올렸고, 헬멧 B역에는 김주연, 정우연, 김수연이 합류했다. 또 헬멧 C역에는 김국희, 김지혜, 이예지가 출연하고, 헬멧 D역에는, 이호영, 이정수, 안창용이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헬멧 E역에는 허영손, 김건우, 최정우가 함께 한다.
창작진으로는 지이선 작가와 김태형 연출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김 연출은 “‘더 헬멧’은 제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작품 중 하나”라며 “의미와 형식 모든 면에서 자신 있게 좋은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인 만큼, 오랜 시간 작품을 기다려준 관객들의 기대에 걸맞은 시즌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더 헬멧’은 오는 7월9일~10월11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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