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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서안 [사진 = MBC ‘21세기 대군부인’] |
[SWTV 유병철 기자]‘21세기 대군부인’ 채서안이 아이유가 대군부인이 되도록 뒤에서 조력하는 태주부인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채서안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한다영 역을 맡아 양반가 출신다운 우아한 말투와 단아한 비주얼, 상황 판단이 빠른 영리함까지 입체감 있게 표현하며 등장하는 장면마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 다영은 평민 출신인 남편 성태주(이재원 분)와 신분을 넘은 찐사랑을 바탕으로 귀여운 부부 케미를 자아내고 있다. 다영은 야구장에서 이안대군(변우석 분)을 만나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남편에게 “말은 자가께서 물으시면 그때 대답하는 것”이라며 남편을 진정시키고, 태주가 희주(아이유 분)의 신분 상승을 질투하자 “희주가 대군부인이 되면 경영권은 태주 것”이라며 영리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영은 평민과 결혼한 자신을 깎아내리는 친구에게는 “출신 성분 낮은 우리 아가씨가 대군 자가와 만난다는 소식 못 들었냐”며 여유 있게 받아치는 강단으로 외유내강 캐릭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밖에서는 흔들림 없는 당당함을 유지하다가도, 남편 앞에서는 귀엽게 분노를 터뜨려 웃음을 안기기도 한다.
이렇듯 채서안은 매 회차 기분 좋은 에너지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캐릭터는 지난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눅 들고 한 많은 학씨 부인 영란 역을 소화한 것과 180도 대비돼 더욱 눈길을 끈다. 극 중 아이유와 변우석의 결혼이 속도를 내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앞으로 전개에 채서안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7회는 오는 5월 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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