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경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ETF는 상장일인 지난 21일 개인 순매수 약 832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커버드콜 ETF 기준 상장일 개인 순매수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또 초기 설정 물량 역시 단기간 내에 소화되며 반도체 성장성과 월배당 수요를 동시에 충족, 상장 1주일 만에 순자산 약 220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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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가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로 개별 주식 옵션을 활용한 커버드콜 ETF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표 종목의 콜옵션을 직접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피200 지수 옵션 대비 동일 만기 기준 더 높은 프리미엄 확보가 가능한 개별 주식 옵션을 활용해 구조적으로 높은 분배율이 기대되고, 종목별 이벤트에 선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점도 차별화다.
또 액티브 운용 전략을 통해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점도 장점이다.
이 상품은 매월 15일 분배를 실시하고, 첫 분배금은 5월 중순 지급될 예정이다. 국내 주식 옵션 프리미엄 수익이 비과세로 분류돼 분배금의 상당 부분이 연 2000만원 한도 금융소득에 포함되지 않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지수 대비 변동성이 더 높은 국내 개별주식 옵션을 활용한 첫 커버드콜 ETF인 본 상품으로 5월 중순 첫 분배금 지급과 함께 반도체의 성장성과 비과세 현금흐름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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