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손구용 감독이 올해 무주산골영화제의 [넥스트 시네아스트]로 선정됐다.
무주산골영화제의 [넥스트 시네아스트]는 자신만의 영화적 언어를 통해 한국 영화미학의 영토를 확장하며, 동시대 한국영화의 풍경을 풍요롭게 하는 감독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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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손구용 감독이 올해 ‘무주산골영화제’의 [넥스트 시네아스트]로 선정됐다. (사진=무주산골영화제) |
올해 [넥스트 시네아스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손구용 감독은 장편 데뷔작 ‘오후 풍경’(2020)을 시작으로 ‘밤 산책’(2023), ‘공원에서’(2024) 등 총 5편의 장, 단편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해 왔다. 그의 영화들은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영됐다.
이번 [넥스트 시네아스트: 손구용] 에서는 영화 상영을 비롯해 사진 전시, 실내 연주 상영,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감독의 작품 세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무주상상반디숲에 마련될 전시 상영관에서는 총 5편의 장/단편작이 매일 상영된다. 이와 함께 사진 작업 중 감독이 직접 엄선한 사진들이 전시되며, 창작자들과 비평가들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과 김병규 평론가와 함께하는 토킹시네마가 마련된다. 또 무성영화 ‘밤 산책’(2023)의 실내 연주 상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시각예술과 텍스트 기반 작업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상영회와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공간 ‘소리그림’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된다. 무주산골영화제는 “풍경과 텍스트, 산책과 응시로 요약할 수 있는 손구용이라는 차세대 시네아스트의 영화 세계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4~8일, 총 5일간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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