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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광역시청 정지인의- 점프슛(사진: KOH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대구광역시청이 인천시청을 꺾고 3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5위로 올라섰다.
대구시청은 2일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인천시청에 37-27, 10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2연패에서 탈출,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대구시청은 4승 2무 6패(승점 10점)가 되면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4연패를 기록한 인천시청은 1승 11패(승점 2점)로 8위에 머물렀다.
대구시청은 이날 전반에만 혼자 5골을 성공시킨 정지인의 활약을 앞세워 19-12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고, 후반 초반 지은혜의 윙 득점과 정지인의 돌파 슛으로 25-15로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이렇다 할 위기 없이 리드를 유지한 대구시청은 격차를 10골로 유지한 가운데 경기를 마쳤다.
대구시청은 정지인이 10골 4도움을 기록,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노희경과 지은혜도 7골씩 넣으며 제 몫을 했고, 강은지 골키퍼가 12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인천시청은 차서연이 6골, 강샤론이 5골, 신다래가 4골을 넣었고, 최민정 골키퍼가 8세이브로 맞섰지만, 대구시청의 공세를 꺾지는 못했다.
경기 MVP에 선정된 정지인은 "이겨서 기분 좋고, 5위로 올라서 더 기분 좋다. 경기 전에 선수들이 무조건 이기자고 다짐했는데 초반부터 경기가 잘 풀렸다. 경기가 잘 풀려서 뒤에서 자신 있게 던졌는데 잘 들어가서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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