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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 고프(사진: AFP=연합뉴스)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코코 고프(미국, 세계 랭킹 4위)가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 27위)를 꺾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로마 오픈(인테르나치오날리 BNL 디탈리아, WTA1000 / 총상금 831만2,293달러) 결승에 진출했다.
고프는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크르스테아를 상대로 75분 만에 세트 스코아 2-0(6-4, 6-3) 완승을 거뒀다.
고프는 이날 1세트에서 먼저 크르스테아에 자신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2-4로 끌려갔지만 이후 내리 4게임을 따내며 첫 세트를 선취했고, 두 번째 세트에도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게임 스코어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크르스테아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승기를 잡은 데 이어 곧바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고프는 이로써 크르스테아와 상대 전적에서 4전 전승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했던 고프는 이로써 2년 연속 대회 결승에 진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결승 진출자가 나온 것은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던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3위) 이후 4년 만이다.
고프의 이번 결승 진출은 커리어 통산 16번째 결승 진출이며 클레이 코트에서는 6번째 결승 진출이다.
고프는 시비옹테크와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10위)의 준결승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시비옹테크와는 상대 전적에서 5승 11패, 스비톨리나와 상대 전적에서는 2승 3패로 모두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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