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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년 만의 7연승과 함께 8년 만의 PO 진출을 확정한 정관장 선수들(사진: KOVO)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정관장이 무려 7년 만에 '봄 배구' 무대에 오르게 됐다.
정관장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 22점)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 19점) '쌍포'의 화력과 정호영(블로킹 5개 포함 9점)의 철벽 블로킹을 앞세워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13 25-21 25-19)으로 완파했다.
정관장은 이로써 2008-2009시즌 이후 15년 만에 7연승을 질주했다.
15년 만에 파죽의 7연승을 달린 3위 정관장은 승점 3을 추가하며 20승 14패 승점 61을 기록, 이날 승점을 추가하는 데 실패한 4위 GS칼텍스(18승 16패 승점 51)과 격차를 승점 10으로 벌려놓으며 준플레이오프(준PO) 성사 가능성을 삭제하고 플레이오프(PO) 직행을 확정했다.
준PO는 3, 4위 팀이 승점 3 이하의 격차로 정규리그를 마쳤을 때 성사된다.
정관장이 남은 정규리그 두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GS칼텍스가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6을 추가하더라도 두 팀의 격차는 승점 3 이하로 좁혀지지 않는다.
이로써 정관장은 2016-2017시즌 이후 7년 만에 PO 무대를 밟게 됐다.
다만 정관장은 이날 이소영이 2세트 초반 블로킹을 하고 착자하다 발목을 크게 접질리는 부상을 입고 코트에서 벗어난 뒤 다시 코트에 돌아오지 못하면서 PO를 앞두고 돌발 악재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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