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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정지윤이 이다현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사진: KOVO)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2위 현대건설이 허리 통증으로 결장한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의 공백에도 불구히고 IBK기업은행을 꺾고 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4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1(25-16 25-27 25-16 25-16)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연승 달리며 승점 3을 추가한 현대건설은 시즌 17승8패 승점 53을 기록, 선두 흥국생명(20승5패·승점 58)과 격차를 승점 5로 좁혔다.
반면 지난달 31일 페퍼저축은행전 승리로 7연패의 사슬을 끊은 기업은행은 현대건설의 벽에 막혀 연승에 실패했다.
현대건설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21점을 올리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가운데 정지윤이 51%대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자신의 이번 시즌 평균 득점(10점)의 두 배에 가까운 18점을 쓸어 담으며 연승의 주역이 됐다.
정지윤이 한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29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12점을 기록한 이후 7경기 만이다.
여기에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도 15점을 거들었고, 이다현 역시 5개의 블로킹 득점과 함께 두 자릿수 득점(10점)을 올려 제 몫을 했다.
기업은행은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2점을 올렸고, 육서영도 1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한 세트를 따내는 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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