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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타 마테이코(사진: 흥국생명)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투트쿠 부르주 유즈겡크(등록명 투트쿠)의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폴란드 국적의 아포짓 마르타 마테이코를 영입했다.
흥국생명 구단은 2일 “기존 외국인 선수 투트쿠의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복수의 후보를 신중히 검토한 끝에 마테이코 선수를 ‘일시교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테이코는 지난 1일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했다.
197cm의 신장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의 공격과 블로킹 능력을 갖춘 마테이코는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24-25시즌 루마니아 리그 씨에스엠 볼레이 알바-블라주(CSM Volei Alba-Blaj)에서 주전 아포짓으로 활약하며 공격과 블로킹 부문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마테이코 선수는 교체 후보군 중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다. 대체 선수 영입을 위해 구단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훌륭한 선수가 팀에 합류하게 됐다”라며 “팀 전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테이코는 “한국 리그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김연경 선수와 함께 뛸 수 있어 영광이다. 흥국생명이 통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마테이코 선수가 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국제이적동의서(ITC)와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완료해 최대한 빠르게 경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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