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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레나 리바키나(사진: WTA 홈페이지) |
코로나19 사태가 '팬데믹'의 상황까지 발전한 가운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역시 일정이 중단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WTA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현재까지 가장 많은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선수 10명을 추려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1위에 오른 선수는 최근 각종 대회에서 강력한 서브를 주무기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세계랭킹 17위)로 그는 올해 치른 25차례의 경기에서 무려 144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5.76개의 서브 에이스를 잡아낸 셈이다.
리바키나는 이와 같은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호바트 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선전오픈과 상트 페테르부르크 레이디스 트로피, 그리고 두바이 듀티 프리 테니스 챔피언십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리바키나는 지난 달 세계랭킹 19위에 랭크, 생애 처음으로 '톱20'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 발표된 랭킹에서는 17위까지 랭킹을 끌어올려 또 다시 자신의 '커리어 하이' 랭킹을 새롭게 했다.
이번 최다 서브 에이스 '톱10' 발표에서 리바키나에 이어 2위에 오른 선수는 가르비녜 무구루사(스페인, 16위)로 올 시즌 20경기에서 122개(경기당 평균 6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 경기당 평균 에이스 수에서 리바키나를 앞질렀다.
무구루사의 뒤로는 세계 3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의 쌍둥이 언니 크리스티나 플리스코바(체코, 69위)가 7경기에서 무려 80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4위에는 14경기에서 79개의 에이스를 잡은 세계 1위 애슐리 바티(호주), 5위에는 15경기서 77개의 에이스를 잡은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12위)가 이름을 올렸고, 6위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11경기 76개), 7위는 율리아 괴르게스(독일, 38위, 9경기 70개), 8위는 나오미 오사카(일본, 10위, 7경기 67개), 9위는 키키 베르텐스(네덜란드, 7위, 13경기 67개), 10위는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11위, 15경기 64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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