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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러시아)가 19세의 어린 나이로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트루소바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4살 연상의 러시아 피겨 남자 싱글 선수인 마카르 이그나토프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과 함께 프러포즈 반지를 낀 사진을 올렸다.
이그나토프 역시 SNS에 같은 사진을 게시하고 "그녀가 (프러포즈에) '좋아'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트루소바는 오는 23일에 만 20세가 된다.
주니어 시절부터 4회전 점프를 구사하며 일찌감치 세계 피겨계 정상의 선수로 인장 받은 트루소바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251.73점을 받아 러시아 동료 안나 셰르바코바(255.95점)에게 근소한 차이로 밀려 은메달을 차지했다.
당시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트루소바가 눈물을 흘리며 욕설과 함께 절규하년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트루소바는 이후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선수들에 대한 국제대회 출전 금지 제재 처분을 내림에 따라 러시아 국내에서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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