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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지(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벼락 스타'가 된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가 일론 머스크의 언급대로 액션 영화에 출연하는 일이 현실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엔터테이너 매니지먼트사 ㈜플필은 19일 "사격 김예지와 전날 공식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플필은 "배우 및 엔터테이너 매니지먼트 경험을 바탕으로 김예지의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무대에서 김예지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예지는 지난달 28일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지난 5월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결선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김예지가 액션 영화에 등장하는 스나이퍼나 킬러처럼 냉정하고 시크하게 자신의 총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의 조회 수가 수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엑스 소유주 일론 머스크마저 "따로 연기할 필요가 없다. 액션 영화에 캐스팅하자"고 댓글을 남겼고, 미국 NBC가 선정한 파리 올림픽 10대 화제성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예지는 "머스크님이 사격을 많이 알려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그는 머스크의 말처럼 드라마나 영화 출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사격을 알리기 위해 필요한 경우라면 가능하다'는 긍정적은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플필은 IT 기반의 플랫폼과 숏폼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김예지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팬들과 소통 기회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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