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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서희(오른쪽)에게 바디 킥을 시도하는 페어텍스(사진: 원챔피언십)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안젤라 리(한국명: 이승주, 미국/캐나다)의 뒤를 이어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MMA) 아톰급 새 챔피언에 등극한 스템프 페어텍스(태국)가 타이틀 획득 이후 약 8개월 만에 첫 방어전을 갖는다.
페어텍스는 오는 6월 8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수용인원 1만1440명)에서 개최되는 'ONE 167'에 메인 이벤터로서 동급 2위 데니즈 잠보앙가(필리핀)를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른다.
페어텍스는 지난해 9월 30일 싱가포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ONE 파이트 나이트 14' 대회에 메인 이벤터로 나서 함서희를 상대로 3라운드 1분 4초 만에 TKO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 벨트를 품에 안았다.
페어텍스와 잠보앙가는 1997년생 동갑나기로, 페어텍스가 함서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선수라면 잠보앙가는 함서희에 패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두 선수 모두 함서희와 겨뤘던 선수라는 점에서 또 하나의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페어텍스는 원챔피언십에서 ▲2018년 킥복싱 ▲2019년 무에타이 ▲2023년 종합격투기까지 서로 다른 3개 종목에서 아톰급 정상에 오르며 원챔피언십의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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