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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희정(사진: 테일러메이드)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교통사고 후유증과 크고 작은 부상 속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무관(無冠)'의 아쉬움을 남긴 임희정(두산건설위브)이 다가오는 2024시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복안을 밝혔다.
임희정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발표 행사에 참석해 최근 근황과을 전하는 한편 2024시즌을 맞는 각오와 재도약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임희정은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 우승과 인연을 맺기 위한 자신만의 필사기를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저의 필살기는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웃음)"이라며 "저는 꾸준함이 제일 장점이었는데 작년에는 그런 장점을 잘 못 살린 것 같다. 그래서 올 시즌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고 비거리가 그래도 작년부터 한 드라이버가 10m는 는 것 같다. 그래서 좀 플레이를 하는 데 있어서 숏 아이언에 좀 더 집중을 해야 될 것 같다. 올해는 파5 버디율을 제일 큰 장점으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임희정은 지난해 KLPGA투어 26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한 차례를 포함해 7차례 톱10에 진입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특히 2022년 4월 당한 교통사고 후유증과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인해 찾아온 이런저런 부상으로 인해 지낸해 6월 'DB그룹 제3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기권) 이후 남은 상반기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고, 투어에 복귀한 하반기에도 10월 대보하우스디 오픈에서 톱10(공동 4위)을 기록하기까지 6개 대회에서 톱10에도 들지 못하는 부진에 시달렸다.
하지만 대보하우스디 오픈을 기점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임희정은 이후 시즌 막판까지 준우승 한 차례(상상인 · 한국경제TV 오픈)를 포함해 세 차례 톱10을 기록하며 반전의 실마리를 찾은 가운데 상금 순위 28위로 시즌을 마쳤다.
임희정은 다음 달 1일 태국으로 전지훈련 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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