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지누션’의 지누가 13살 연하 변호사 아내와 방배동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에서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지누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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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N |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과 홍현희는 지누와 만나 악수하며, 거친 지누의 손에 “손이 너무 거칠다. 왜 주부습진에 걸렸냐” 물었고, 지누는 “아내가 바빠서 내가 육아를 한다”고 밝혔다.
또 지누는 “아내는 변호사이자 사업가”라면서, “아내의 변호사 사무실은 서초구 법원 옆에 있다. 아들도 법원 어린이집에 다닌다. 거기가 700평이라 아이들이 뛰어논다”고 밝혔다.
최근 이사한 방배동 고급빌라를 최초 공개한 지누는 "아들이 물장난을 좋아해서 뒤뜰 있는 집을 찾고 있었다. 어린이집에서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니까 소방차가 되고 싶다고 했다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지누의 아내 임사라는 13새 연하로, 변호사이면서 스타트업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골프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지누는 춥다고 한 임사라에게 스웨터를 빌려주었다. 임사라는 “스웨터를 세탁해서 가져다줘야겠다 생각했는데 남편은 내가 일부러 가져갔다고 생각하더라. 그래서 바로 다음 날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내가 거의 일주일에서 열흘 만에 연락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사라는 “사실 지누션의 지누라는 게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워낙 잘생기지 않았나. 제가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얼빠다”라고 솔직하게 밝힌 뒤 “그래서 남편한테 얼굴 관리 잘하라고 한다. ‘나 얼굴 하나 보고 결혼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늦둥이로 낳은 아이에 대한 솔직한 마음도 전했다. 지누는 “지금은 괜찮은데 나중을 생각하면 아이에게 미안하다. 아이가 10-20대일 때 내가 60-70대가 된다. 그때 슬플 것 같다”라고 말했고, 임사라 역시 지누에게 “자기 정신 차려. 70살이면 아이가 20살인데, 우리 대학도 보내야 한다고 말한다”라며 애틋한 부모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누는 2006년 김준희와 웨딩 마치를 올렸지만 결혼 2년 만인 2008년에 이혼했다. 2021년 3월 24일 임사라와의 재혼과 임신을 동시에 알렸고, 이후 8월에는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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