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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사진: KLPGT)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김효주(롯데)가 우승을 차지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 KLPGA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TV 중계 시청률이 이번 시즌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SBS골프가 11일 밝혔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중계한 ‘2026 KLPGA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사흘간 평균 시청률이 0.538%, 최종라운드 시청률이 0.867%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올 시즌 열린 7개 대회 중 최고 시청률이자 대회 역대 최고치다. 종전 이 대회 최고 시청률은 2021년 박민지(NH투자증권)가 우승했던 2021년으로 0.520%다.
김효주는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7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05타를 기록, 박현경(메디힐, 8언더파 208타)의 추격을 한 타 차로 뿌리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세 번째 우승이자 지난 2021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이후 약 5년 만에 KLPGA 투어 통산 14번째 우승을 수확했다. 아마추어 시절 KLPGA 비회원으로 거뒀던 1승을 포함하면 통산 15번째 우승이다.
이날 최종 라운드는 김효주와 박현경의 매치플레이 양상으로 전개됐는데 두 선수의 흥미진진한 경기 내용은 시청률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경기 후반이였던 15시 15분터 약 20분간의 평균 시청률은 약 1.3%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5% (15시 34분)까지 치솟았다.
한편, 이번주는 오는 13일 부터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인 ‘제18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가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 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대회 3연패 도전에 아쉽게 실패한 이예원(메디힐)이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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