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메가박스가 ‘한국형 돔(Dome) 미디어’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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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메가박스가 ‘한국형 돔(Dome) 미디어’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해 나선다. (사진=메가박스) |
8일 메가박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한국형 돔 미디어 구현을 위한 AI 영상 및 음향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개발’ 및 ‘가상공간 기반 음향 자동생성 및 공간분석 랜더링 기술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형 돔 미디어’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개발 사업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K-컬처 글로벌 확산’과 한류 연계 산업 부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이며, 규모는 총 82억 원,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다.
요지는 ‘한국형 돔 미디어’ 상용화를 위한 기술 획득이다. K-팝을 비롯한 K-컬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며, 기존 돔 미디어 공간들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해 글로벌 시장이 주목할만한 완성도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비주얼 대비 상대적 취약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돔 미디어 공간의 사운드 부분을 강화해 시각과 청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지니고 있다.
또 ▲콘텐츠 IP 확보 및 돔 미디어 상영 요구사항 정의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파이프라인 설계 ▲AI 추론 및 대용량 미디어 에셋 관리 시스템 구축 ▲XR, 돔 등 비정형 영상 실증 환경 개발 ▲미디어 라이브러리 구축 및 고도화에도 주력해 실제 적용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까지 구축할 전망이다.
메가박스는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전체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LG전자, 메타팩토리, 디사이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숭실대학교 등 총 8개 산학연 기관과 협력해 연구개발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돔 미디어에 최적화된 콘텐트 개발 및 라이브 중계 등 대형 이벤트도 수용 가능한 새로운 폼팩터를 구축해 서울·수도권을 비롯한 국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돔 미디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봉재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본부장은 “K-컬처 관련 콘텐트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과 기술을 개발해 ‘디지털 주권’을 확보하자는 취지에 적극 공감해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중요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AI, 디스플레이, 영상, 사운드 등 각 분야의 유수한 파트너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부처 유관기관과 협력해 K-컬처 300조 원 시장을 국내 기술로 이끌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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