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창작 뮤지컬 ‘데카브리’가 초연의 막을 내렸다.
‘데카브리’는 19세기 러시아에서 발생한 청년 장교들의 반란인 ‘데카브리스트의 난’ 이후 각자의 신념을 지닌 미하일, 아카키, 알렉세이 세 사람과 한 권의 책 ‘말뚝’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을 그린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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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창작 뮤지컬 ‘데카브리’가 초연의 막을 내렸다. (사진=쇼노트) |
제작사 쇼노트의 새로운 창작 뮤지컬 작품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리딩 쇼케이스에서 선정되어 약 2년 간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친 후 대학로 무대에 올랐다.
초연 창작진으로는 신진 크리에이터인 정규원 작가, 김도형 작곡가와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사일런트 스카이’ 등의 김민정 연출을 비롯한 베테랑 창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지난 30일 폐막한 작품은 러시아의 대문호 니콜라이 고골의 소설 '외투'를 모티브로 한 시대적 상상력과 생생한 캐릭터, 날카로우면서도 서정적인 감정을 넘나드는 넘버와 차갑고 삭막한 19세기 러시아의 시대적 배경을 담아낸 무대가 어우러져 미장센을 완성했다.
또 ‘미하일’ 역의 손유동, 정욱진, 정휘, ‘아카키’ 역의 신주협, 김찬종, 홍성원, ‘알렉세이’ 역의 변희상, 유태율, 이동수는 사상과 문학, 시대에 대한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세 인물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여기에 스페셜 커튼콜, 폴라로이드 증정,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였고, 예매처 NOL티켓에서 관객 평점 9.7점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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