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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마리아 샤라포바 인스타그램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러시아가 낳은 최고의 미녀 테니스 스타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은퇴)가 조만간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샤라포바는 19일(현지시간) 35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한 해변에서 불러온 배를 드러낸 사진과 함께 "소중한 시작들!!! 2인용 생일 케이크를 먹는 것은 항상 나의 전공이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아이의 아빠는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친구인 사업가 알렉산더 길크스로, 2020년 2월 은퇴한 샤라포바는 같은 해 12월 길크스와 약혼했다. 두 사람은 2018년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10월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사샤 부야치치(슬로베니아)와 약혼했다가 2012년 파혼한 이후 두 번째 약혼이었다.
2004년 윔블던 단식 결승에서 17세의 어린 나이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를 꺾는 코트 반란을 일으키며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샤라포바는 이후 2006년 US오픈, 2008년 호주오픈과 2012년, 2014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2005년에는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1년 연속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길크스는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 이튼 칼리지에서 영국 윌리엄 왕세손, 해리 왕자 등과 함께 공부해 친한 사이로 알려진 인물로 온라인 아트 경매 사이트 패들8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으로 현재는 스퀘어드 서클스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아트 딜러'다.
길크스는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미샤 노누와 2012년 결혼했다가 2017년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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