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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사진: 중앙홀딩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세계 최고 권위의 영국왕립골프클럽(The Royal & Ancient Golf Club of St Andrews, 이하 R&A골프클럽)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1754년 결성된 R&A골프클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클럽으로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류스에 있다. 정통성을 인정받아 1834년에 영국 왕으로부터 “Royal & Ancient”라는 칭호를 받았다. 최근 찰스3세 영국 국왕이 고 엘리자베스2세 여왕에 이어 이 클럽의 후원자가 되기도 했다.
R&A골프클럽은 전 세계 골프 규칙, 에티켓과 장비에 대한 규정을 체계화하고 발전시킨 대표 기구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세계 최고의 메이저 골프대회인 ‘디 오픈’을 주관해 왔다.
R&A골프클럽 정회원은 골프 스포츠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가 큰 명망 있는 인물을 대상으로 엄격한 자격 심사를 거쳐 선출한다. 현재 전 세계 골프계에 영향력 있는 2,500여명만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홍정도 부회장은 한국인으로선 6번째로 정회원이 됐다. 그전까지 한국인 회원은 고 허정구 삼양통상 명예회장과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회장 등 5명이었다.
홍정도 부회장과 R&A의 오랜 인연은 방송에서 시작됐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15년 동안 JTBC골프(당시 J골프)와 JTBC는 R&A에서 개최하는 남녀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과 AIG 위민스 오픈 뿐만 아니라 시니어 오픈 및 아마추어 챔피언십 등을 중계 방송하고 있다.
한편, JTBC 골프는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기준) 스코틀랜드 로얄 트룬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제152회 디 오픈 챔피언십과 8월 22일부터 25일(현지기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에서 개최되는 AIG 위민스 오픈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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