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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줄레 니에마이어 소셜미디어 캡쳐 |
줄레 니에마이어(독일, 세계랭킹 216위)가 생애 처음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본선 단식 4강 진출을 이뤘다.
니에마이어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WTA 투어 스트라스부르 인터내셔널(총상금 23만5,238달러) 8강전에서 아란차 루스(네덜란드, 84위)를 세트 스코어 2-10(6-4, 6-1)로 완파했다.
앞서 대회 2회전에서 7번 시드의 셸비 로저스(미국, 46위)를 꺾은 니에마이어는 이날 루스마저 제압하고 자신의 생애 첫 WTA 투어 단식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니에마이어는 이번 대회에 앞서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총상금 2만5천 달러 규모의 국제테니스연맹(ITF)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니에마이어는 4강 진출 직후 인터뷰에서 "나는 그저 코트에서 정말 좋은 선수들과 뛰는 것을 즐기고 있다."며 "현재 200위권에 있기 때문에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잃을 것이 없다"고 말했다.
니에마이어는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5번 시드의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 38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크레이치코바는 8강전에서 3번 시드의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 33위)를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 3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서 결승에 올랐던 크레이치코바는 니에마이어를 상대로 생애 세 번째 투어 단식 결승행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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