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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UFC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전 UFC 여성 플라이급(56.7kg) 챔피언 알렉사 그라소(멕시코)가 5년 만에 다시 격돌한 메이시 바버(미국)를 상대로 펀치에 이은 서브미션이라는 인상적인 피니시 장면을 연출하며 승리를 거뒀다.
그라소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 클라이멋 플레지(기후서약)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아데산야 vs 파이퍼’ 대회의 코메인 이벤트로 펼쳐진 플라이급 경기에서 1라운드 2분 42초 원투 펀치에 이은 오른손 펀치로 바버를 다운시킨 뒤 곧바로 쓰러진 바버의 목을 감고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 기술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미 그라소의 펀치를 맞은 바버는 의식이 끊어진 상태였고, 그라소는 그 사실을 모른 채 서브미션 피니시를 시도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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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버에게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시도하는 그라소(사진: UFC) |
이때 경기를 진행하던 주심은 바버가 의식을 잃은 걸 확인,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켰고 최종적으로 KO 판정이 내려졌다.
지난 2021년 UFC 258 대회에서 있었던 첫 맞대결에서 한 수 위의 타격을 뽐내며 판정승을 거뒀던 그라소는 5년 만에 다시 만난 바버에게 더욱 더 확실한 기량의 차이를 확인시켰다.
이로써 그라소의 종합 격투기 통산 전적은 17승 1무 5패(UFC 9승 1무 5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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