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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스 자베르(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
튀니지 여자 테니스의 간판 온스 자베르(세계랭킹 30위)가 소피아 케닌(미국, 4위)과의 경기에서 이어져온 4연패 수렁에서 탈출하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 오픈(총상금 326만190달러) 16강에 진출했다.
27번 시드의 자베르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3회전(32강)에서 케닌에 2-1(6-4, 4-6, 6-4) 승리를 거두고 16강이 겨루는 4회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16년 첫 맞대결에서 케닌에 패한 자베르는 이듬해인 2017년 케닌에 설욕전을 펼쳤으나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간 있었던 케닌과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는 내리 패했다.
이번 맞대결 승리로 자베르는 케닌과의 맞대결에서 최근 2년간 이어져온 4연패에서 탈출, 케닌을 상대로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올 시즌 들어 WTA 투어에서 한 차례도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 못한 자베르는 최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WTA 투어'아비에르토 자포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사라 소리베스 토르모(스페인, 58위)를 상대로 시즌 첫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자베르는 소리베스 토르모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1패로 앞서 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연승을 거두고 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2019년 5월 이탈리아 오픈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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