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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훈 [사진 = 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방송 캡처] |
[SWTV 유병철 기자]‘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이 요리를 향한 맹렬한 집념과 흔들림 없는 진정성으로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박지훈은 지난 9일 방송된 10회에서 소초 폐쇄라는 사상 초유의 기로에 선 강성재의 고군분투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훈은 극한의 갈등 상황에 직면한 캐릭터의 요동치는 내면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극 중 강성재는 지원과장 이민구(한민 분)가 감행한 보복성 전수조사로 인해 소초원들이 무더기로 벌점을 받고, 자신을 든든하게 지지해 주던 조예린(한동희 분)마저 연행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했다.
숨 막히는 압박 속에서도 박지훈의 연기는 한층 빛을 발했다. 박지훈은 무너지는 대신 자신만의 해답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뇌하는 강성재의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특유의 노련하고 섬세한 호흡으로 빚어냈다.
특히 "맛있는 요리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굳건한 신념을 무기 삼아 정면 돌파를 택했다. 또 완벽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레시피 연구에 매달리는 강성재의 집념을 진정성 어린 눈빛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박지훈이 열연한 강성재의 순수한 열정은 결국 통했고, 마침내 소초장의 무사 복귀라는 뜻깊은 쾌거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방송 말미 강림소초 폐쇄 조치 공문이 최종 하달되며 극의 분위기는 다시 한번 차갑게 얼어붙었다. 부대 해체라는 절망 앞에 '군 급식 요리 경연 대회 우승'이라는 최후의 히든 퀘스트를 마주하게 된 강성재가 이 험난한 장벽을 어떻게 뛰어넘을지, 박지훈이 써 내려갈 다음 이야기에 대중의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채널 종합 주간 시청률에서 7.5%의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 이어 7.1%로 2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2026년 6월 1~7일 전국 유료 가구 기준)
한편,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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