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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영(오른쪽)이 자넷리(왼쪽)와 찍은 사진(김가영 인스타그램) |
세계적인 포켓볼 스타 '검은 독거미' 자넷 리(한국명: 이진희)가 난소암 4기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당구 여제' 김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가영은 20일 자신의 SNS에 자넷 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멋지게 춤도 추고 시합장에서 늘 함께하던 언니었는데...."라며 "자넷리 선수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루 빨리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시합장에서 웃는 얼굴로 마주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983년생인 김가영은 포켓볼 선수 시절 1971년생 '대선배' 자넷 리와 각종 이벤트 대회에서 마주한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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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가영 인스타그램 |
자넷 리의 난소암 판정 소식은 미국의 클라운드 펀딩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자넷 리의 가족과 지인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자넷 리의 세 딸에 대한 돌봄, 교육, 복지 등에 쓰일 자금을 모금하고 있다.
자넷 리의 현재 상태는 암이 그녀의 림프절로 완전히 전이된 상태로 예후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의사들은 자넷 리의 생존 기간을 앞으로 최대 1년 정도라고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넷 리의 모금 사이트는 개설한 지 사흘이 지나고 있는 현재 11만 달러에 육박하는 성금이 모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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