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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트라 샤르마(사진: WTA 홈페이지 캡쳐) |
아스트라 샤르마(호주)가 생애 첫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샤르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WTA 투어 'MUSC 헬스 오픈'(총상금 23만5천238 달러) 단식 결승에서 1번 시드의 온스 자베르(튀니지)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2-6, 7-5, 6-1)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2019년 한 차례 WTA 투어 단식 결승에 진출했던 것이 최고 성적이었던 샤르마는 이로써 생애 두 번째 진출한 투어 단식 결승에서 첫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샤르마는 올 시즌 투어에서 첫 단식 타이틀을 따낸 6번째 선수가 됐다.
이번 우승으로 샤르마는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전주보다 무려 45계단 수직 상승한 1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샤르마의 생애 최고 랭킹은 2019년 6월 기록한 85위다.
앞선 준결승에서 일주일 전 자신에게 패배를 안긴 당카 코비니치(몬테네그로)를 2-0으로 설욕전을 펼친 것을 포함해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르기 까지 치른 네 차례의 경기를 모두 무실 세트 승리를 거두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오른 자베르는 뜻밖의 복병 샤르마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하지만 이번 준우승으로 자베르도 세계 랭킹이 전주보다 두 계단 오른 25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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