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야구여왕2'가 더욱 치열해진 경쟁과 함께 돌아온다. 추신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역대급 지원자가 몰린 트라이아웃 현장이 처음 공개됐다.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는 최근 첫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7월 방송을 향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영상에는 블랙퀸즈를 이끄는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 윤석민 코치가 다시 모여 시즌2 구상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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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여왕2' 티저 장면. [사진=채널A] |
'야구여왕'은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던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야구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방송된 시즌1에서는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의 성장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여러 종목의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낯선 스포츠인 야구를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 결과뿐 아니라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새 시즌에는 더욱 뜨거운 경쟁이 예고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총 308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참가 종목 역시 47개에 달해 블랙퀸즈 입단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지원자 면면도 화려하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전국 규모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선수들이 대거 도전에 나서며 시작 전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라이아웃 현장에서는 수준 높은 기량이 잇따라 등장했다. 소프트볼 선수들은 야구 경험에 가까운 탄탄한 기본기를 앞세워 강한 인상을 남겼고, 배드민턴과 테니스 선수들 역시 예상 이상의 투구와 타격 능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코칭진을 놀라게 한 숨은 실력자들도 등장했다. 정교한 제구와 안정적인 투구 폼을 갖춘 참가자들이 연이어 모습을 드러내며 블랙퀸즈 내 기존 주전 선수들의 자리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 주인공은 창던지기 선수였다. 강력한 어깨 힘을 앞세워 시속 110km에 달하는 공을 던지며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본 선수단과 코칭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추신수 감독은 시즌2를 앞두고 한층 높아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더욱 경쟁력 있는 팀을 꾸리기 위해 면밀하게 선수들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대형과 윤석민 코치 역시 업그레이드된 블랙퀸즈를 예고했다. 시즌1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팀을 만들겠다는 각오와 함께 선수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새로운 얼굴들과 기존 멤버들의 경쟁 속에 다시 한번 성장 스토리를 써 내려갈 블랙퀸즈의 도전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야구여왕2'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야구여왕'은 육상, 수영, 핸드볼, 유도 등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였던 여자 스타들이 야구라는 낯선 스포츠에 도전해 보여준 열정과 끈기로 시즌1 방영 당시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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