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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ZY [사진 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
[SWTV 유병철 기자]ITZY(있지)가 그룹 정체성을 각인 시키고 깊은 팬사랑을 전하며 미니앨범 ‘Motto’(모토) 활동을 성료했다.
ITZY는 5월 18일 새 앨범 'Motto'와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살아 나가거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표어나 신조 따위로 삼는 말’이라는 뜻의 단어 'Motto'를 신작 제목으로 짓고 ITZY의 모토는 'ITZY 그 자체'임을 확고히 했다.
2019년 데뷔곡 '달라달라' 때부터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던진 이들은 신곡을 통해서 현재의 자신이 있기까지 스스로 선택해 온 태도와 방향을 믿는 주체성을 노래했다. 청량감이 깃든 멜로디의 타이틀곡은 확신에 찬 가사로 리스너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ITZY가 ITZY다울 수 있도록 곁에 있어 준 믿지(팬덤명: MIDZY)에게 건네는 "세상 끝에 서 있을 때 환히 나를 비춰", "널 닮아 눈부실 my everything 날 비춘 너" 같은 노랫말이 팬심을 끌어당겼다.
'Motto' 뮤직비디오는 그간 지나온 시간과 선택이 켜켜이 쌓여 현재의 모토를 완성했다는 서사가 펼쳐져 반복 재생을 자극하고 최근 유튜브 조회 수 1398만 뷰를 돌파했다.
신곡 퍼포먼스에서는 ITZY의 특장점인 무대 에너지가 고스란히 나타났다. '대추 노노'('댓츠 어 노노' 별칭) 챌린지 열풍을 이끈 'THAT'S A NO NO'(댓츠 어 노노)의 안무가가 참여해 시원시원한 퍼포먼스가 탄생했고 음악을 즐기며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누비는 다섯 멤버의 표정과 무브먼트는 기분 좋은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열띤 관심 속 활동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예지는 "우리의 모토가 되어 준 믿지 덕분에 있지다울 수 있었다"며 언제나 힘이 되어 주는 팬들에게 진심을 표했고, 유나 역시 "팬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라 더욱 특별했고 믿지들 응원 덕분에 오히려 제가 에너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채령은 신곡 'Motto'에 관해 "ITZY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시기에 만난 고마운 곡"이라고 표현했고, 리아는 "남은 여름도 'Motto'를 들으며 시원하고 상쾌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류진은 "'THAT'S A NO NO'가 큰 사랑 받으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활동할 수 있어 행복했다. ITZY의 월드투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남겼다.
ITZY는 지난해 9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로 조기 재계약을 한 소식을 전했다.
유나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더 열심히 해야한다”라며 “재계약할 때 멤버들과 가장 많이 얘기 나눈 부분이 우리끼리 즐겁게 즐기면서 팬들과 즐거운 추억 쌓으면서 재밌게 해보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ITZY는 오는 6월 20일 세 번째 월드투어 'ITZY 3RD WORLD TOUR <TUNNEL VISION>'(터널 비전) 일환 홍콩 단독 콘서트를 열고 투어를 재개한다. 23일에는 세계적 페스티벌 마와진(Mawazine) 헤드라이너로 참석해 '퍼포먼스 퀸' 입지를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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