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역도 국가대표 출신 장미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발탁됐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책홍보와 체육·관광 등을 담당하는 2차관에 장미란 교수가 인선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15명 내외의 장차관급 인사안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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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장미란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대한민국 여자 역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당시 그와 함께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금지약물 양성 판정으로 메달이 박탈되면서 유일하게 정정당당하게 포디움에 오른 선수로 주목 받기도 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중국의 탕궁홍과 분전을 벌여 +75kg급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장미란은 3년 연속 세계선수권 금메달, 아시안 게임 금메달, 아시아 선수권 금메달 등 눈부신 수상 기록을 남겼다.
또한 2013년 공식 은퇴한 이후 2015년 용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해 이듬해 체육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최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웹예능 '전과자'를 통해 근황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2차관에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이 발탁됐으며 해양수산부 차관엔 박성훈 국정기획비서관, 환경부 차관에는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에는 조성경 과학기술비서관이 지명됐다.
이어 외교부 2차관에는 오영주 주베트남 대사가, 통일부 차관에는 문승현 주태국 대사, 통일비서관엔 김수경 한신대 교수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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