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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설공단 권한나(사진: KOH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3위를 지켰다.
부산시설공단은 28일 강원도 삼척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인천시청에 33-29, 4골 차 승리를 거뒀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로써 9승 3무 5패(승점 21점)로 3위를 지켰고, 9연패에 빠진 인천광역시청은 1승 16패(승점 2점)로 8위에 머물렀다.
전반 초반 이혜원과 권한나, 연은영의 연속 골로 9-6으로 앞서 나갔던 부산시설공단은 이후 연이은 슛미스가 나오면서 득점이 주춤한 사이 인천시청에게 윙에서 연속 골을 허용하며 9-10 으로 역전을 당하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팽팽한 접전 끝에 14-13으로 근소한 리드를 잡은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부산시설공단은 후반 중반 인천시청을 약 6분간 무득점에 묶어 놓고 권한나, 신진미, 원선필 등이 고른 득점을 이어가면서 27-20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이날 혼자 10골과 3어시스트를 기록한 부산시설공단 권한나는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정가희가 6골, 신진미가 5골, 김수연 골키퍼가 9세이브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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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설공단 신진미(사진: KOHA) |
이날 5차례 시도한 슛을 모두 골로 연결한 신진미는 "쉬운 경기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는데 이겨서 너무 기분 좋다. 우리가 경직되고 연결만 하려고 하다 보니 어려운 경기를 한 것 같다. 빨리 3위를 확정하고 4위로 어느 팀이 올라오는지 지켜보고 싶다. 남은 경기도 쉬운 경기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치지 않고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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