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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라나 크르스테아(사진: EPA=연합뉴스) |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 세계 랭킹 58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대에서 무려 150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크르스테아는 26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WTA 투어 TEB BNP 파리바 테니스 챔피언십(총상금 23만5천238 달러) 결승에서 '톱 시드' 엘리세 메르텐(벨기에, 16위)에 세트 스코어 2-0(6-1 7-6)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크르스테아는 2008년 10월 만 18세의 나이에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오픈에서 생애 첫 WTA 투어 타이틀을 따낸 이후 무려 12년6개월 만에 생애 두 번째 투어 단식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크르스테아는 특이 이번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는 무실세트 우승을 이뤄내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크르스테아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우승을 해서 정말 기쁘다. 이번 대회 우승은 나조차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라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무려 150개월 만에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한 크르스테아는 우승 상금 2만9천200 달러(약 3천200만원)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우승으로 크르스테아는 단식 세계 랭킹이 전주(67위)보다 9계단 올라 5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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