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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정숙(왼쪽)과 김가영(사진: PBA)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임정숙(크라운해태)과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8강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임정숙은 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LPBA 16강전에서 임정숙은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임정숙은 이날 1세트를 7:11(10이닝)로 패배했지만 2세트를 11:8(7이닝)로 이겨 동률을 만들었고, 3세트를 11:4(5이닝) 4세트를 11:5(8이닝)로 이겨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2-2023시즌이던 지난해 1월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1년 10개월째 우승이 없는 임정숙은 이로써 통산 6번째 우승을 향한 희망의 행보를 이어갔다.
임정숙은 시즌 투어 4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김가영은 이날 이우경을 상대로 일진일퇴 승부를 펼치다 마지막 5세트서 1:3으로 뒤지던 3이닝째부터 1-3-4 연속 득점으로 9:4(5이닝)로 승리, 세트스코어 3:2로 이우경을 돌려세웠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와 차유람(휴온스)도 이날 8강에 진출했다.
스롱 피아비는 소지혜를 상대로 1세트 11:10(12이닝) 2세트 11:7(6이닝) 3세트 11:9(11이닝),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해 8강에 안착했다.
차유람은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고, 이신영(휴온스) 임혜원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도 각각 김진아(하나카드) 황민지 김상아를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최혜미(웰컴저축은행)는 8강 문턱에서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만나 패하면서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LPBA 8강 경기는 8일 오후 5시 스롱-김민영 김가영-임정숙 대진이 펼쳐지며, 저녁 7시30분에는 차유람-히다 이신영-임혜원이 4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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