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개봉 40주년을 맞이한 영화 ‘담뽀뽀’가 오는 12월,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 최초 개봉한다.
‘담뽀뽀’는 손님 하나 없는 라멘 가게를 살리기 위해 모인 여섯 사람이 각자의 개성으로 완벽한 한 그릇을 완성해 가는 따뜻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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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개봉 40주년을 맞이한 영화 ‘담뽀뽀’가 오는 12월,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국내 최초 개봉한다. (사진=디스테이션) |
이야기는 비 내리는 어느 날, 트럭 운전사 ‘고로’와 ‘건’이 우연히 허름한 라멘 가게에 들어서며 시작된다. ‘담뽀뽀’는 두 사람의 솔직한 평가를 듣고 라멘 스승이 되어 달라 부탁하고, 가게를 살리기 위해 소문난 라멘 맛집 탐방부터 거리의 요리사, 재벌 전속 요리사, 그리고 건달 친구 ‘피스켄’까지 합류하며 여섯 명이 완벽한 한 그릇을 완성하기 위한 여정이 펼쳐진다.
이번 영화는 ‘라멘 웨스턴’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작품으로, 이타미 주조 감독은 서부극의 구도를 음식 영화에 절묘하게 접목, ‘완벽한 라멘 한 그릇’을 완성하려는 여정을 통해 삶, 인간, 열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그의 아내이자 배우인 미야모토 노부코가 맛없는 라멘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담뽀뽀’로 연기를 펼치고, 야마자키 츠토무가 트럭 운전사 ‘고로’ 역을, ‘배트맨 비긴즈’와 ‘인셉션’ 등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은 와타나베 켄이 그의 조수 ‘건’ 역을 맡았다.
1985년 개봉 당시 영화는 1986년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편집상과 음향상, 마이니치 필름 콩쿨 남우조연상 및 음향상, 1987년 미국 내셔널 보드 오브 리뷰 외국어 영화상 수상, 뉴욕 비평가 협회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션, 1988년 내셔널 소사이어티 오브 필름 크리틱스 감독상·각본상 노미네이션,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션 등 세계 각국에서 수상과 노미네이션을 기록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라멘집 카운터에 나란히 앉은 다섯 사람이 그릇을 두 손에 들고 국물을 끝까지 마시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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